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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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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고공행진 중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장중, 종가 기준 모두 4만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8.41포인트(0.50%) 오른 4만109.2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 때 상승폭은 4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48포인트(0.03%) 뛴 2만4508.3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14포인트(0.12%) 떨어진 2706.28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지난 1일(현지시간)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뉴욕증시 주요 주가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아드반테스트는 3.41%, 도쿄일렉트론은 2.19%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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