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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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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전략기획투자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수요가 제기된 19개 사업 중 올해 신청 가능한 총 연간 사업규모 5000억원 내외에 맞게 10개 사업을 신청하는 안을 심의했다.

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민간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차세대 기술 중심 연구개발(R&D) 투자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다. 1차 회의에 앞서 13명의 민간위원이 신규로 위촉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제와 기술금융 등 정책전문가 등도 포함됐다. 위원들은 2년 간 산업·에너지 R&D 투자 관련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상정된 안건에는 알키미스트Ⅱ와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 차세대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기술개발 등이 포함됐지만, 협의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계획과 내년 산업에너지 R&D투자 방향 등도 논의됐다.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은 오는 5월 완성을 목표로 한다. 10월까지 신규 프로젝트도 추가 발굴해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전략기획투자협의회도 오는 5월과 10월에 추가 열릴 예정이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기업과 연구자들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민간주도로 투자방향을 정하고 정부가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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