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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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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17일 한국산단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스마트그린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체결된 본사업 협약 후속조치로, 서부발전과 전북도, 군산시, 산단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FEMS) 구축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단공단으로부터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서부발전은 KT, 서울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025년까지 310억원을 투자해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구축과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사업 2년차인 올해 산단 입주기업을 상대로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확정하고 노후 설비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시설, 미디어 아트, 편의시설 등을 갖춘 메가스테이션을 지어 산단 근로자와 군산시민에게 문화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적극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원 확대로 국가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겠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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