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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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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오는 6월 열리는 가운데,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과 만나 무역·통상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24일 방한 중인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AfCFTA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AfCFTA는 아프리카연합(AU) 55개국 중 54개국이 가입하고 47개국이 비준한 아프리카 역내 자유무역지대다. 지난 2019년 5월 발효돼 2021년 1월 AfCFTA 하의 무역이 공식 개시됐다.

정 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2021년 1월 AfCFTA의 출범을 통해 역내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성장을 실현하려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며 "14억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3조4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경제블록인 AfCFTA가 조속히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아프리카와의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메네 사무총장이 참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모로코·케냐·탄자니아와 추진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PA)에 진전이 있을 수 있도록 메네 사무총장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한국무역협회(대표주관) 등 경제단체 5곳(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공동 주관으로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한다.

비즈니스 서밋의 부대행사로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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