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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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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은 아시아 최대급인 해상풍력 발전소를 완공했다고 중앙통신과 연합보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만 중부 장화(彰化)현 앞바다에 설치한 해상풍력 발전소 준공식이 전날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중(臺中)시에서 열렸다.

해상풍력 발전소는 설비용량이 900메가와트(MW)로 100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대만은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했으며 이번 준공으로 해상풍력 발전 용량이 배증했다.

대만은 발전 총량에서 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행 10% 정도에서 2050년에는 60~70%까지 높일 계획이다.

해상풍력은 태양광과 맞먹는 재생 에너지 발전 수단이지만 전 세계적인 인플레로 건설 코스트가 상승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가 장화현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을 맡고 있으며 2025년 말에는 2단계로 설비용량 920MW 발전소 준공도 예정하고 있다.

이들 해상풍력 발전소는 반도체 위탁생산 최대업체 TSMC(臺灣積體電路製造)와 장기 전력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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