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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401




신춘호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사진| 농심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차기 회장 자리에는 신동원 부회장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신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6일까지다.

주주총회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 현재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은 각자 대표이사를 맡으며 농심을 이끌고 있다. 1932년생으로 올해 92세인 신춘호 회장은 그룹 회장직만 맡아 왔다.

1932년생으로 올해 92세인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해 56년간 이끌어왔다. 1992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다가 농심이 그룹 체제로 전환하면서 그룹 회장직을 맡았다.

그는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이다. 신 회장이 고령인만큼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농심 측은 이에 대해서 일축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 회장이 고령이라서 더는 경영에 관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영됐으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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