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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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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일 "도매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 유통을 효율화하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산지유통의 규모화·효율화가 이번 대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

만인산농협은 농식품부의 APC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스마트 APC를 구축했다. 이후 2023년 사업 규모는 2017년에 비해 265% 확대되고, 생산성도 96% 증가했다.

한 차관은 농산물 유통을 효율화하기 위해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제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산지 유통 규모화·효율화 ▲소비지 유통 환경 개선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우 만인산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감소,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스마트 APC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정부의 산지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했다.

한 차관은 "만인산농협은 그간 산지의 우수 사례로 자주 언급된 산지인 만큼 이번 유통대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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