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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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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9일 인천공항 세관을 방문해 마약 탐지 시설과 검사 현장을 살폈다.

김윤상 차관은 이날 해외직구물품 통관장과 마약탐지견 훈련센터 등 마약 탐지시설을 돌아보고 마약단속 역량을 점검했다. 해외 직구 관련 마약이 전체 적발된 마약의 79%를 차지한다.

김 차관은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마약 근절을 위해 마약 검사 및 인프라 조성 등 현장 대응역량 강화 중심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인천공항 내 마약전용 검사장 2개소 설치, 각종 마약 검사 장비 추가 도입 등을 위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관세청 마약 관련 예산은 115억4000만원으로 전년(18억4000만원)보다 527.7%가량 늘었다.

그러면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유지되기 위해 국경 최일선에서 마약 유입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마약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향후 재정투자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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