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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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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실거래가 8억' 짜리 아파트 1채가 4억에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세종 린 스트라우스(어진동 682 한뜰마을 5단지)'의 전용면적 84㎡C형 1채(501동 1201호)에 대한 추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지난 19일 냈다.

이른바 '줍줍'이라고도 불리는 무순위 청약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가입이나 주택 소유 여부·거주지 등과 관계없이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오후 5시 청약홈에서 신청 받은 뒤 같은 달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 예정은 오는 7월이다.

해당 아파트는 정부세종청사와 하천(방축천·제천) 및 BRT(간선급행버스) 도로변에 위치, 입지 조건이 매우 좋다.

지난 2019년 5월, 견본주 개관과 함께 분양된 뒤 2022년 11월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짜리 건물 3개 동에 아파트 465채와 상가(파크블랑)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형 229채 ▲101㎡ 230채 ▲126㎡형 3채 ▲168㎡형 3채 등 모두 중대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것은 공급가격이 3억 8520만원으로,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간 5년 전과 같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1378만원)'와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비(600만원)'를 더하면 전체 가격이 4억 498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뜰마을 5단지의 같은 크기 아파트(10층)는 올해 2월 26일 8억원에 실제 거래가 이뤄졌다.

따라서 세종 아파트 값이 많이 떨어진 현재 기준으로도 4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해당 아파트 인근에 있는 '한뜰마을 4단지(한신더휴 리저브2·어진동 520)'의 전용면적 84㎡A형 1채(404동 2101호)는 지난 4월 24일 무순위 청약에서 경쟁률이 무려 '24만 7718대 1'까지 올라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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