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직원들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LH광주전남지역본부(정수미 본부장)는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이 날 전세사기 피해 사전 대처를 위한 ▲전세사기 예방 핵심 체크리스트 ▲전세사기 유형·전세제도의 이해 ▲주택임대계약서 작성방법 ▲전세임대 지원정책 안내 등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언론에 보도된 실제 사건을 소개하며 부동산 권리관계 분석방법,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요건 등 계약 전·후 필히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교육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 신입사원은 “최근 나주 혁신도시에 44억정도의 전세사기가 발생했다는 걸 듣고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로부터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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