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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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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대한민국 미래 축산업의 주역 청년 축산농 중 스마트 축산을 선도하고, 확산하는 핵심이 될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충남 천안시 연암대학교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도 청년농 51명을 선발해 서포터즈로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송미령 장관을 포함해 손세희 축산관련단체협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등이 함께 했다.

농식품부는 서포터즈를 통해 축산업계 스마트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업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다.

서포터즈는 다음 달부터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 등에 1대 1 멘토링한다. 축종별 소그룹 학습조직을 구성해 사양관리 프로그램 고도화를 돕는다.

아울러 축산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미령 장관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미래 우리 축산업의 주역으로,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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