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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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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9일 경남 창녕군 마늘 기계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계화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창녕군은 마늘 재배면적이 3485㏊로 전국 재배면적(2만3994㏊)의 14%에 달한다. 생산량은 6만3000t으로 전국 생산량(31만4000t)의 2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로 꼽힌다.

농식품부는 인력수요가 많은 마늘·양파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기계화 우수지역 15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정부의 밭농업 기계화 정책이 현장에서 잘 준비되고 적용되는지를 살피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마늘 기계화 수확 면적이 지난해 2200여㏊에서 4배 확대된 8400여㏊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창녕군의 경우 전체 재배면적(3485㏊) 대비 45%(1568㏊)까지 기계화 수확 면적이 늘어날 전망이다.

권재한 실장은 "농작업 기계화를 통해 농촌 노동시장의 인력수요를 줄여 농작업 생산비 절감과 농촌 인력수급을 안정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기계화 정책에 대한 현장 만족도와 지원 효과가 높다는 판단 아래 기계화 우수지역 육성을 오는 2025년까지 전체 마늘·양파 주산지 27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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