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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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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철원군 인접 4곳의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강원 철원 농장에 ASF가 발생하면서 접경 지역인 파주·연천·포천(경기), 화천(강원)을 대상으로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반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합동으로 구성된다.

점검반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살피고,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수렵인 방역지침 준수, 야생멧돼지 사체 보관·처리 등 확산 방지 현황을 점검한다. 규정을 위반한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히 조치한다.

중수본은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에서 ASF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농식품부와 행안부가 합동으로 근접한 19개 시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중수본은 향후 주기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수본은 "강원 철원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역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양돈농가에서도 차단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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