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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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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위기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중부발전은 29일 제주발전본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번 훈련에 본사와 현장의 통합연계 훈련을 적극 반영하고, 비상소집·대피·재난상황보고·재난관리자원 응원훈련 등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이 강력해진 점을 반영해 지난 2020년 마이삭, 2022년 힌남노 태풍 당시 제주발전본부 대응 사례를 기반으로 훈련 유형을 선정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옹벽 붕괴 등의 풍수해 상황을 가정해 매몰자 구조, 응급처치 등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및 이상기후 선제 대응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제주시청, 제주소방서, 제주경찰서 등 2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주민 900여명이 대피 훈련을 하기도 했다.

또 업무 연속성 계획을 통해 발전소 설비 긴급 정비 후 재가동의 복구 내용을 훈련의 수습·복구 단계에 반영해 갑작스런 재난에도 핵심 기능인 전력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더욱 안전한 발전소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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