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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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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올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총 7848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소부장 기업 216곳이 소부장 투자연계형 사업을 통해 역대 최고 금액인 7848억원을 투자유치 받았다고 밝혔다.

투자연계형 사업은 민간 투자기관 투자에 대해 정부가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설명회, 벤처캐피털 매칭 행사 등을 개최하고 전문기관을 활용한 IR 컨설팅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엔 민간 투자금 100억원 이상을 유치한 기업에 대해 사업화 지원 R&D를 최대 25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하는 별도 트랙을 신설했다.

올해 24개 기업이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그 규모도 3650억원에 달했다.

별도 트랙 신설 전인 지난해에 비해 기업 수는 3개사에서 24개로 늘어 8배 증가했고, 투자유치금액 역시 330억원에서 3650억원으로 11배 증가했다.

기술 분야별로 보면 ▲기계·소재(60곳) 1765억원 ▲전기·전자(63곳) 2972억원 ▲바이오·의료(43곳) 1616억원 에서 투자가 두드러졌다.

소부장 투자연계형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총 942개사에 1조4567억원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정부가 매칭한 연구개발 투자 1조6478억원을 더하면 총 3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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