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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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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 주 뉴욕증시에서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연준은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 등은 금리를 인하하는 피봇(통화정책 전환)에 나섰지만 미국 경제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며칠 전 발표된 미국 5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27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를 내리려면 인플레이션 하락과 관련한 더 많은 근거를 봐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웰스파고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사라 하우스는 "(연준이) 가을까지 금리 인하를 시작하려면 여름 사이 몇 개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이번 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와 경제전망요약도 내놓는다. 전문가들은 이번 점도표에서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이 기존 3회에서 1~2회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FOMC의 금리 결정이 내려지는 12일에는 미국 5월 CPI도 발표된다. 5월 CPI 발표는 연준이 금리 결정을 내리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나올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5월 헤드라인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3%, 전월 대비 0.1%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을 보고 있다.

애플은 10일부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한다. 시장은 애플이 이 자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붐과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 엔비디아는 이번 주부터 10대1 분할 가격으로 주식 거래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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