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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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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이달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도 8개월 만에 기준선(100.0)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8.6포인트(p) 상승한 82.7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9p 상승한 92.7로 전망됐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전월 대비 0.7p, 0.5p 소폭 하락했다.

반면 서울은 전월 대비 6.9p 상승해 지난해 10월(115.0) 이후 8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0을 회복했다.

주산연 최덕철 부연구위원은 "서울은 3월 말부터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됨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10.0p 상승한 80.6으로 전망됐는데 도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부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광역시권은 4.8p 상승한 80.2로 전망됐고, 지방 도지역은 13.9p 상승한 80.8로 전망됐다.

최 부연구위원은 "­대출금리 하락과 경기회복 조짐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비수도권 지역 주택가격의 하락세도 둔화되는 등 매수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전국 자재수급 지수는 전월 대비 1.0p 상승한 92.1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지수도 1.0p 상승한 69.1을 기록했다.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자금경색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구축함에 따라 지수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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