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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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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오는 19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옥산JCT~목천나들목(IC) 일부 구간이 임시 우회도로로 교통이 전환된다.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의 동천안분기점(JCT) 공사를 위한 조치로 내년 11월까지 임시도로를 사용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9일 오전 6시 서울 방향을 시작으로, 부산 방향은 오는 28일 오전 6시부터 교통이 전환된다고 14일 밝혔다.

우회구간은 현재 건설 중인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과 경부고속도로를 접속하기 위한 동천안분기점 공사구간으로 천안호두휴게소 인근에 위치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 주요 도시와 행정수도 세종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통전환으로 옥산JCT~목천IC 구간의 제한속도가 시속 100㎞에서 80㎞로 조정된다"며 "해당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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