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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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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효율개선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1일 안덕근 장관이 서울 구로구의 한 사우나 영업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된 수열·공기열 히트펌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업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6500만원 중 4500만원을 지원받아 폐수열 히트펌프 1대와 공기열 히트펌프 2대를 설치해 연간 에너지 절감 10%와 비용 700만원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에너지 다소비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 설비를 지원 중이다. 목욕업 278개소, 숙박업 32개소 등 344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수열·공기열 히트펌프 및 고효율 LED 간판 설치비 7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영업장 운영자는 "코로나로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목욕탕이 동네 어르신들의 모임터 역할을 하고 있어 사업을 어렵게 유지해왔다"며 "시설 개선 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정부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정부는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의 근본적 완화를 위해 에너지효율개선 설비지원 사업을 시행중"이라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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