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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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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이 올해 상반기 1조원 넘는 수주를 달성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올해 ▲경부선 천안~소정리간 누들건널목 입체화 공사(3월)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4월) ▲인천계약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2공구 조성공사 (5월)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7BL 공동주택 신축공사(5월)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5월) ▲GTXB노선 2공구(용산~상봉) 노반신설 기타공사(6월)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5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6월)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건설업황과 경기 흐름 속에서도 공공공사와 민간부문의 수주 비율이 눈에 띈다. 한신공영은 공공공사와 민간공사의 수주 비율이 51대 49로 매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경우 수주총액이 5760억원으로 선수금 수령 등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도움이 된다. 도시정비사업의 수주금액은 3136억원으로 올해도 도시정비사업 수주부문 '1조 클럽' 가입이 기대되고 있다. 정비사업의 특성상 건설사는 위험부담이 적고 사업 기간도 장기간 소요돼 자금조달 측면에서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일한 시행사업 수주 건인 평택브레인시티의 경우 수도권에 위치, 수도권 급행철도(GTX) 수혜지역으로 손꼽혀 분양리스크가 없고, 향후 수익성에 큰 기여가 예상되는 사업장이라고 한신공영은 설명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잇단 수주는 한신공영의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주한 현장을 통해 향후 실적개선과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 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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