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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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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 전기차기업들은 판매량 경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지난달 2만10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월별 인도량이라고 한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의 인도량은 8만7870대에 달하는데, 이는 미국에 상장한 중국 전기차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중국 전기차기업 니오도 지난달 2만1209대의 인도량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니오의 올해 상반기 인도량은 8만7426대였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은 지난달 1만668대를,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5만2028대를 판매했다.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해서 집계하면 리오토(Li Auto)가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했다. 리오토는 지난달 4만7774대, 올해 상반기에는 18만8981대를 판매했다.

화웨이가 중국 자동차기업 세레스와 함께 만든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는 올해 상반기 18만4286대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했다.

샤오미는 올해 3월 출시한 전기차 SU7을 지난달 1만대 이상 인도했다고 밝혔다. 총 인도량은 2만5000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올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승용차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지난 5월 전체 차량 판매 가운데 47%나 차지했다. 이는 연초 32%에서 증가한 것이다.

중국은 신에너지차 판매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올해 시작한 바 있다. 또 많은 중국 자동차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내린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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