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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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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7억원 가까운 시세차익이 예상되며 '로또청약'으로 불린 경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S2BL)' 청약에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이외에도 서울 마포 약 4만명, 경기 성남 2만명, 고양 1만명 등을 합쳐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4개 단지에 하루에만 17만여명이 청약통장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디에트르퍼스티지' 1순위 청약에서 총 453가구 모집에 무려 10만3513명(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 합계)이 신청해 평균 2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1순위 청약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이다. 앞서 이 단지는 전날 시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87가구 모집에 3만6522명이 접수해 최근 3년간 특별공급 기준 최다 접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이처럼 신청자가 몰린 것은 인근 시세 때비 분양가가 저렴하게 나왔고, 서울·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59㎡ 분양가가 7억6835만원~8억7035만원에 나왔다.

이는 '과천위버필드(15억원)', '과천자이(14억8000만원)' 등 인근 시세 대비 최대 7억원 가까이 낮은 가격으로, 이에 해당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마지막 공급되는 '로또 청약' 단지로 불린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역시 총 250가구 모집에 총 4만988명이 신청해 163.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면적은 전용 59㎡A 타입으로, 6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서울)에서만 1만5140명이 청약 통장을 던져 순위 내 경쟁률이 236.56대 1에 달하는 등 모든 평형이 1순위 해당지역(서울)에서 마감됐다.

이외에도 8호선 산성역과 맞붙어 있는 경기 성남시 '산성역헤리스톤' 역시 1순위 청약에서 총 620가구 모집에 1만8952명이 지원해 평균 30.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59㎡가 8억 원 중반대, 전용 84㎡가 11억 원대다. 또 일산호수공원과 가깝고 일부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경기 '고양장항카이브유보라'는 1278가구 모집에 1만105명이 지원해 7.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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