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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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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평소 운동을 위해서 숲길을 걸어 다녔지만 숲에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산책을 갈 때마다 숲 속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환경의 신비함, 소중함을 깨닫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노인대학에 다니는 양순자(70세·가명)씨는 최근 복권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을 참여한 뒤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

복권판매액의 약 41%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의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숲체험 및 교육 사업은 복권기금으로만 운영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설립된 2016년도 시작해 올해로 9회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약 300만명이 참여했고 총 1495억 원의 복권기금이 투입됐다. 올해는 전년대비 40억원 증액된 약 318억원의 복권기금을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숲체험·교육 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숲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나눔숲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산림복지 이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도 취약 계층에게 발급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복권기금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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