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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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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경상남도회 강동구 회장 등 회장단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 부진 지속에 따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은 경남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 예산 확대, 대형공사 분할발주 및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간건설 부문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계획된 공공건설 공사 발주를 더욱 앞당겨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건설사 공동도급 비율 확대 등 지역업체 참여 제고를 위해 시·군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고 건설위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분기에 도내 공공공사 46.8%(1조2452억 원 규모)를 조기 발주했고, 민관합동 하도급 기동팀이 매월 4회 이상 도내 대형 민간 건설 현장 및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지역건설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6월19일 1군 건설대기업 10개 사, 3개 도내 건설협회와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상담회도 개최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 건설업계와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듣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 확대 등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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