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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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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9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지표가 더 좋아질 경우 긴축정책을 전환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며 제출한 서면보고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는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파월 의장은 "올해 1분기에 들어온 지표는 그러한 확신을 뒷받침하지 못했다"면서도 "그러나 가장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는 완만한 추가 진전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지표가 나오면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며, 아직까지 확신을 얻지 못했다고 밝혀왔다. 파월 의장은 이러한 입장을 반복하면서도, 조만간 금리 인하에 이를 수도 있다는 낙관론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지난 2일에도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포럼의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를 내놓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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