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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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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 입찰 발주기관과 만나 입찰담합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공정위는 11일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의 입찰담합 감시시스템·조달업무 담당자들과 만나 '입찰담합 감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전, 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9곳이 참석했다.

공정위는 입찰담합이 공공조달 시장의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국가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임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입찰 담합 감시와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입찰담합 예방을 위해 발주기관이 해야 할 역할과 발주 시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입찰담합 예방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 공공기관의 특성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위는 공공부문의 입찰담합 근절을 위해 입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발주기관과의 협력강화,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입찰담합에 대한 감시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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