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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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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부가 산사태 발생 대비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긴급 방문했다.

송미령 장관은 24시간 비상근무하고 있는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대응상황을 점검하면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가 요구됨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오전 7시30분과 오후 2시부로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송 장관은 "현재 기상상황 및 선행 강우에 따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각' 단계에 해당하는 관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가 발생하면 재산 피해뿐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대피 등 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신속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여름철 위기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후에는 산사태 취약지역 등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해 산사태 발생 및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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