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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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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에 수영장과 농구코트를 갖춘 다목적체육센터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기부채납시설부지(방배동 974-3번지)에 총 사업비 약 743억원을 투입해 다목적체육센터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1만5000㎡ 규모로 수영장과 농구코트 2개 등 종합체육관,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수영장은 생활체육인뿐 아니라 전문 체육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50m 길이의 8레인, 수심 2m 규모로 조성하고 보조장치 설치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29일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0월 심사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 인근에 어린이공원 부지가 접하고 있고, 유치원·사회복지시설 부지도 인접해 있어 전체 공공시설과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체육센터와 어린이공원이 상호 연계돼 개방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두 시설의 계획안을 모두 받는다.

시는 영주시의 실내수영장을 설계한 김수영(숨비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공공건축관리자로 선정하고 건축기획 과정부터 재건축 조합과 함께 협의를 통해 시설 계획 방향을 수립했다. 향후 설계·시공 단계에도 건축물의 품질과 공공성, 혁신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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