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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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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기아 K5, 현대 투싼 등에서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대상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5개사 32개 차종 43만534대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K5와 K5 하이브리드 21만283대를 비롯해 현대 투싼, 엑센트 디젤, i40 17만8489대는 HECU 내구성 부족으로 각각 지난 22일, 30일부터 리콜 대상이다. HECU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면 합선을 유발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아 니로 EV 1986대는 고전압배터리 전원차단장치 제조 불량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됐다. 현대 GV80과 GV80 쿠페 3142대는 전동 사이드스텝 설계 오류로 오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Y 2만2072대는 등화장치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골프A7 1.4 TSI BMT와 아우디 A3 40 TFSI 등 5개 차종 5341대는 연료펌프 제조 불량으로 26일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되며 이트론55 콰트로(e-tron 55 quattro) 833대는 고전압배터리 모듈 제조 불량으로 24일부터 시정조치 대상이다.

토요타 ES300h 등 13개 차종 5559대는 전·후방 카메라 용접 불량으로, NX350h 등 4개 차종 2829대는 전방 인식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7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신의 차가 리콜 대상인지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여부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처를 통해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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