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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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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9일 주말 뉴욕 증시 급등에 투자자의 리스크 심리가 회복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 선행으로 1달러=154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4.17~154.19엔으로 지난 26일 오후 5시 대비 0.26엔 하락했다.

26일 뉴욕 증시가 대폭 오르고 미국 주식 변동성 지수(VIX)는 저하했다. 투자심리 악화에 제동이 걸리면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부담을 주고 있다.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상승한다는 관측에서 주요통화에 대해 엔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4분 시점에는 0.17엔, 0.11% 내려간 1달러=154.08~154.10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주말에 비해 0.15엔 오른 1달러=153.70~153.8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6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등, 25일 대비 0.15엔 상승한 1달러=153.75~153.8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물가지표가 인플레 둔화 기조를 확인했다. 금리인하 관측이 한층 커지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했다.

26일 발표한 6월 미국 개인소비 지출(PCE)은 전월보다 0.1% 올라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 상승해 5월 2.0%에서 감속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지수도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시장 예상대로였다.

물가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9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한다는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미국 장기금리는 전장에 비해 0.05% 떨어진 4.19%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퍼지는 가운데 엔 매도지분을 해소하는 거래가 이어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9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67.29~167.30엔으로 주말보다 0.32엔, 0.19% 내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0857~1.0859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09달러, 0.08%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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