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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 환율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29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하 관측, 엔 매수 시장 개입,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316위안으로 지난 26일 1달러=7.1270위안 대비 0.0046위안, 0.06%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6526위안으로 주말 4.6617위안보다 0.0091위안, 0.20% 올랐다. 2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679위안, 1홍콩달러=0.91339위안, 1영국 파운드=9.2092위안, 1스위스 프랑=8.0813위안, 1호주달러=4.7016위안, 1싱가포르 달러=5.3231위안, 1위안=192.4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42분(한국시간 10시42분) 시점에는 1달러=7.2511~7.2517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7306~4.7308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7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502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7000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9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3015억7000만 위안(약 57조3980억원 이율 1.7%)의 유동성을 시중에 주입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582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2433억7000만 위안(46조3280억원)을 순공급했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9847억5000만 위안,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1년물 2000억 위안을 투입하고 1조1830억 위안의 자금을 회수해 유동성 17억5000억 위안을 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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