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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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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9000건에 달했다고 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지난달 21~27일을 기준으로 집계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앞선 주보다 1만4000건 늘어났다. 이로써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해 8월 첫째 주(25만8000건) 뒤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변동성을 완화한 척도인 4주 평균 청구 건수는 23만8000건으로 전주(23만5500건)보다 2500건 늘었다.

지난달 중순 실업자 수는 2021년 말 이래로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실업률이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인 4.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급격한 노동 시장 악화에 우려를 자아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에 미국에서 새로 발생한 실직 수는 16만 명이었다. 같은 달 실업자는 모두 680만 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15만 명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의 해고 동향을 반영해 노동 시장 상황을 평가하는 지표로 쓰인다.

지난달 31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노동 시장 지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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