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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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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DK아시아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국위선양한 인천 소속 태극전사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1억원,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한 선수에게는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의 포상금을 인천시 체육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 소속 3명의 선수가 포상금을 지급 받는다. 먼저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10연패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전훈영 선수에게 1억원, 펜싱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전은혜 선수 5000만원, 유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정예린 선수에게는 3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오는 13일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DK아시아는 인천 소속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대한민국의 국위를 높이기 위해 4년 후인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28 하계 올림픽은 물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DK아시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인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 및 예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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