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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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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 쌀가공품을 알리는 대규모 판매 기획전 '쌀플러스 미식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쌀플러스 미식회는 이달 9일부터 11월1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올해 쌀가공 품평회에서 선정된 제품들이 판매된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 가공제품의 품질 고급화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협회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시작해 심사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지난달 5일 최종 10개 제품(쌀플러스)을 선정했다. 쌀플러스로 선정되면 농식품부 장관상 및 부상, 쌀플러스 브랜드 로고 부착 권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제주오메기떡(우리식품)과 성주 참외떡(요푸릇), 쌀 부산물로 만든 과자(CJ제일제당), 할매니얼(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성한 신조어) 열풍을 이끈 약과(호정식품), 가공용 전용 품종인 가루쌀을 활용한 쌀라면(하림산업), 든든한 한끼 식사인 쫄면(면사랑), 식이섬유를 추가한 현미 즉석밥(오뚜기), 알밤을 사용한 막걸리(우리술), 이천쌀을 활용한 무감미료 막걸리(범표주조), 제로식혜(팔도)까지 다양한 식품의 유행을 이끄는 제품들이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협회에서는 쌀플러스 미식회를 통해 우수한 쌀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기업의 판로확대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11번가, 술마켓)과 오프라인(대형마트, 술마켓 보틀숍)에서 쌀플러스 선정 10개 제품을 포함한 우수 쌀가공품 50여종을 특가로 선보인다.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방송 판매도 지원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가공산업 국내 매출액은 2022년 8조원을 돌파하고 수출도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성장해 지난해 2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쌀가공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 맛과 건강함 모두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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