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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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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던 지난 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부헌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명동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했다.

그러면서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 26도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지역난방공사는 서울 명동, 성남 서현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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