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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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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중소·중견 e커머스가 잇따라 폐업을 발표하자 중소·중견 e커머스 업계 현황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21일 오후 4시 대한상의에서 중소·중견 e커머스 업체, 온라인쇼핑협회, 대한상의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부 중소 e커머스 폐업으로 e커머스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 하락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8일 주요 e커머스 간담회에 이어 중소·중견 e커머스 업계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7일 발표된 티메프 사태 추가 대응 방안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업계는 재무관리 강화 등 e커머스 신뢰 회복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다만 과도한 정산주기 단축, 결제대금 별도 관리 등 규제 강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는 e커머스 관련 동향을 지속 점검 중"이라며 "이번 중소·중견 e커머스 업계 의견을 토대로 합리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중장기적으로 온라인 유통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발생한 티메프 사태 이후 가구,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와 디자인 문구 및 생활용품 쇼핑몰 1300K,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 등이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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