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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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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사진 작품은 1210건이 접수됐고 올해 처음 신설한 영상(숏폼) 부문은 40건 접수됐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면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은택씨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말아일체'가 차지했다. 사람과 말이 물속에 들어가서 교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김택수씨가 출품한 '어머니의 망중한'으로 일상 속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근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 포착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이상훈씨의 '마주보기'와 박호광씨의 '굿모닝', 오승현씨의 '바다보다 사랑해'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최점숙씨의 '엄마~!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최태희씨의 '함께 나누는 간식시간' 외 4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한지현씨의 '거리의 동물 친구들', 장려상은 백진씨의 '사랑받게 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홍석재씨의 '우리들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되고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지역축제 순회 전시 및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식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동물 보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이외에도 최근 동향을 반영한 영상 부문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수상작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 홍보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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