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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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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박재형 제27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7일 취임했다.

박 청장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에 인정받는 국세청'을 강조하며 세 가지 역점 사항을 당부했다.

박 청장이 강조한 세 가지는 ▲현장 납세자 어려움을 두루 살피는 생동감 있는 세정 ▲국가 재원 조달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성실납세 지원 ▲공정과 정의로움이 느껴지는 엄정한 세정 운영이다.

박 청장은 "국민과 납세자에게 온기가 전해지는,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쳐야 한다"며 "납세자권익과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절차적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쟁송으로 피해 보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가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피부로 느끼는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며 "악의적 고액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등 엄정 대처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청장은 특히 불공정 탈세, 민생침해 탈세, 역외 탈세 등 악의적이고 지능적 탈세에 강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청장은 "중부청은 국토 23%와 세수 17%를 담당하는, 관내 우리나라 주요 산업을 총망라하는 중추적 국가기관"이라며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근무환경과 복지를 살피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 청장은 서울 인창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국세청 조직에 입문했다. 충주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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