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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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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시 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기업 2곳에서 중남미 지역 최초로 개최한 'K-푸드 급식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한국 농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해 소비하는 나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와 젊은층의 높은 한류 인기로 농식품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행사가 진행된 몬테레이시는 1000여개 글로벌 제조사가 입주해 있는 대규모 생산기지로 한국 제조기업도 다수 진출해 있어 K-푸드 급식 확산에 적합한 곳으로 꼽힌다.

기업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국 농식품을 접한 경험이 개별 소비자의 구매 및 정기적인 식자재 수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김치, 즉석밥, 라면, 음료 등을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급식을 맛본 현지 근로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급식 행사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429명 중 418명(97%)이 정기적인 K-푸드 급식을 희망하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7월 기준 대(對)멕시코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한 3400만 달러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중남미 전체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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