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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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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유다광전(友達光電 AOU)은 3개 공장을 미국 메모리 반도체사 마이크론에 매각한다고 연합보(聯合報)와 삼립신문망(三立新聞網), 과기신보(科技新報)가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유다광전 발표를 인용해 타이난 과기공업구 내 공장 2동과 자회사 AUO 크리스털(友達晶材)이 중부(中部) 과학원구에 보유한 용지와 공장 1동을 81억 대만달러(약 3390억원)에 처분한다고 전했다.

유다광전은 자산 활성화와 재무구조 최적화를 위한 운영전략에 따라 타이난에 있는 부지와 공장, 시설 등을 마이크론 대만(台灣美光)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처분하는 부지 면적은 8만7380㎡, 건평 14만6033㎡이며 매각차익이 41억7400만 대만달러에 이른다고 유다광전은 밝혔다.

AUO 크리스탈도 부지 총면적 3만2499㎡을 마이크론 측에 7억 대만달러를 받고 넘긴다며 매각익을 5억4400만 대만달러로 예상했다.

마이크론은 이미 유다광전과 PSA 계약을 계약했으며 타이난에 있는 해당 공장과 부지, 설비를 인수해 프론트 웨이퍼 테스트 공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공표했다.

이번에 매수한 공장시설은 타이중과 타오위안(桃園)에서 진행하는 마이크론의 DRAM 생산을 지원한다고 마이크론은 덧붙였다.

마이크론은 애초 타이난 난부(南部) 과학원구에 있는 췬촹광전(群創光電)의 공장 4곳을 매수하려다가 실패하고서 유다광전 시설 인수에 나섰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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