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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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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1차 예비 엔지니어 대상 소양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강당에서 '엔지니어링 업고 튀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협회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교육과정이다.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이공계 학생들과 소통하고 엔지니어링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의 경험과 엔지니어의 삶에 대한 철학이 담긴 '한국 엔지니어링의 가치를 말하다' 강의로 시작해, 심창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엔지니어링산업 변화와 엔지니어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세션2에서는 임성순 유신 상무의 BIM 실무 활용, 이현식 현대엔지니어링 실장의 플랜트 설계자동화 추진 사례, 김태환 산군 대표의 창업 히스토리와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필요성 등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엔지니어링 현장의 모습을 전달했다.

마지막 세션3에는 재직 중인 직급별 엔지니어 멘토를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업계 취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커리어 패스와 엔지니어로서의 비전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토크쇼에 현직자 멘토로 나선 문창 수성엔지니어링 전무, 염철우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백유진 동성엔지니어링 차장, 정상훈 현대엔지니어링 매니저, 인채진 도화엔지니어링 대리 5명은 현직 엔지니어이자 선배로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협회는 전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지만, 결국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협회가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학교와 현장의 거리 좁히기에 적극 나서는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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