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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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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에 조성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에 1만7582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73가구 모집에 1만7582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2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7301명이 접수하면서 총 2만4883명이 몰렸다.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가구는 모두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됐다. 전용면적 45㎡ 타입 47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1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원으로 전용면적별(최고가 기준)로는 전용 65㎡ 16억4600만원, 전용 59㎡ 14억5400만원, 전용 45㎡는 9억360만원에 공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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