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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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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고속도로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총 2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점검을 통해 노후 충전 시설과 소화기·비상벨 등을 교체 및 수리하고, 충전시설 주변 인화물질 제거와 화재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노후 충전기 188기는 하반기 중 철거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는 과충전 방지시스템인 전력선통신(PLC)모뎀이 100% 장착된 급속충전기로 지상의 개방된 공간에 설치돼 있다.

최근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캐노피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질식소화포를 비치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김희태 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응가능한 소화기가 공식적으로 없고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명확한 안전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대비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는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에는 화재 발생 시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법·제도 도입 시 신속하게 관련 규정에 부합하는 안전시설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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