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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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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방글라데시와 동물 질병 연구와 관련한 협력을 강화한다.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하는 구제역 등 동물 질병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유입을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검역본부는 18일 방글라데시 축수산부와 구제역 등 동물 질병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0년 2월 체결한 MOU를 연장한 것이다.

협약은 구제역 감염 유행 지역 중 '풀(Pool) 2' 지역에 속하는 방글라데시의 구제역 등 동물 질병 최근 발생을 파악하고, 유전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구제역과 럼피스킨병, 가성우역 등 신종 질병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글라데시 등과 같은 국가와의 국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구제역 등 동물 질병의 발생 정보 공유 ▲동물 질병의 예찰·진단·방역 관련 공동 연구 ▲인적 교류 및 학술정보 상호 이용·교환 등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글라데시, 인도 등 남부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유행 및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함으로써 사전에 대응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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