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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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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우스·과수·축사시설 등 농업 분야 호우 대비 긴급 상황점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지자체 및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15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최대 250㎜의 비가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선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난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 지주시설, 시설하우스와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당부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저수지, 배수장, 과수원, 축사, 가축매몰지, 산사태지역 등 7월 호우 피해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저수지 수목·협잡물·수초 제거, 배수장 부품교체, 배수로 준설 등 8월 이후 호우에 대비한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저수지 사전방류, 배수시설 사전점검, 과수 지주시설, 축사 지붕과 주변 배수로 점검 등을 강화하고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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