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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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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어지는 '청담 르엘' 아파트 특별공급에 2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해당 아파트는 실거주 의무가 없고 주변 시세 대비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면서 신청자가 더욱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담르엘' 특별공급에서는 총 64가구 모집에 2만70명이 접수해 평균 3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생애 최초에 가장 많은 9091명의 신청자가 몰렸고 신혼부부에는 6240명, 다자녀 가구에는 4320명이 각각 접수했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규모다. 이 중 149가구가 일반분양되며 64가구가 특별공급, 85가구가 1·2순위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7209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중 가장 비싸게 책정됐다. 전용 59㎡ 기준 최대 20억 1980만원, 전용 84㎡ 기준 최대 25억 2020만원 선이다.

그러나 인근에 위치한 청담 자이 아파트(2011년 준공) 비슷한 평형과 비교했을 때 약 10억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되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는 오는 20일 1순위 해당 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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