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우리나라가 제조 강국으로 꼽히는 체코와의 공동연구개발(R&D)에 향후 700억원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한-체코 산업협력 재단' 설립 방안을 협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기술협력 매칭 행사인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코 측은 체코공대·체코과학원 등 우수 연구기관 40여곳이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광기술원·현대차·성균관대 등 다수 산학연이 참여했다.

첨단로봇·레이저 광원·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기술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 12건이 체결돼 포럼 이후 실질적인 기술교류 및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기계·광학 등 기존 협력분야에서는 중대형 R&D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우리 석·박사 연구자를 체코 우수 대학에 파견해 양국 인재 간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현대차, 넥센타이어 등 우리 기업들이 현지 생산 및 시장 개척 위주의 투자에 치중해 왔으나, 이번 정상 순방을 계기로 양국이 첨단기술 협력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테크 포럼을 계기로 임팩트 있는 기술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우리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