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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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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요진건설산업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노승희 프로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노승희 프로의 우승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최준명 요진건설 회장,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정찬욱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0년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 프로는 올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요진건설골프단은 현재 소속 프로 4명 중 3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실력파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속 프로들의 경쟁력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동기부여, 스트레스 관리, 목표 설정 등 체계적인 멘탈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소속 프로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원한 것이 좋은 성적을 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며 "놀라운 기세로 연승을 이어 나가고 있는 요진건설골프단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은 지난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요진건설골프단을 창단했다. 현재 서연정, 홍지원, 노승희, 신유진 프로가 소속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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