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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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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확대에 나선다.

한난은 26일 한난 강남지사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난 수원·화성·광교·동탄·평택지사가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1차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중앙지사·강남지사가 이번 협약에 참여하면서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관할하는 한난 7개 지사가 모두 협약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은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 주기적 점검·보수 ▲오염도 측정 관련 위해 요소 사전 제거 ▲수도권대기환경청에 조치 실적 공유 등에 나선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난 근로환경 개선 노력·성과 홍보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방안 마련을 실시한다.

한난 관계자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안전 최우선의 현장중심형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미처 인지하지 못한 안전 위해 요소가 있지 않은지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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