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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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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4년 8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과 보합을 기록했다고 상무부가 2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상무부는 이날 8월 토스터에서 항공기에 이르는 내구재의 수주가 7월과 같았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3.0% 감소인데 실제로는 이를 상회했다. 7월 내구재 수주는 9.9% 증가했다.

전기기기와 부품, 금속제품, 기계, 컴퓨터와 전자제품 수주는 늘어났다.

8월 수송장비 수주가 전월에 비해 0.8% 줄었다. 7월은 34.6% 급증했다.

자동차와 부품 수주는 0.2% 증가했다. 민간 항공기와 부품 수주 경우7.5% 감소했다.

대형 항공기사 보잉 자료로는 민간 항공기 수주가 8월 22건에 그쳤다. 7월 72건에서 크게 축소했다.

민간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코어 자본재) 수주는 0.2% 늘었다.

시장 예상은 보합인데 실제로는 0.2% 포인트 웃돌았다. 7월 경우 0.1% 감소에서 0.2%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코어 자본재 수주는 전년 동월보다는 0.3% 증가했다.

8월 코어 자본재 신규수주는 예상외로 늘어났지만 기업 설비투자는 7~9월 분기에 감속한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융완화 관측이 4~6월 분기 설비투자를 끌어올렸지만 금리 고공행진이 설비투자를 제한하고 있다.

8월 코어 자본재 출하량은 전월보다 0.1% 소폭 증대했다. 7월은 0.4% 줄어들었다.

자본재에서 국방 관련을 제외한 수주는 전월에 비해 1.3% 적었다. 7월은 42.1% 대폭 늘었다.

비국방 자본재 출하량 경우 1.6% 감소했다. 7월은 4.8% 증가한 바 있다.

이들 출하량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설비지출로 반영한다. 설비투자는 작년 7~9월 분기 위축했다가 10~12월 분기에는 소폭 반등했다.

미국 4~6월 분기 GDP는 연율 환산으로 전기 대비 3.0% 증가했다.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성장이 가속했다.

1~3월 분기 GDP 성장률은 애초 1.4%에서 1.6%로 상향 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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